[비상선언] 역대급 출연진으로 이렇게 말아 먹을수 있나?
조회 1,518 작성일 2023.09.01 14:16
감독: 한재림
출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영화 비상선언 소개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싸움을 즐기는 리뷰어도 많고 적당히 타협하는 리뷰어도 많지만 점잖 하지만 신랄하게
인간적 이지만 한편 냉정하게 비판하는 리뷰어는 독보적 같습니다 .
이 바닥이 배급사, 감독, 배우, 팬들 눈치 엄청나게 봐야하는
직업인데 진짜 용기와 뚝심 대단하십니다. 비상선언은 패스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 전부 언급해주셨네요! 하아
영화 시작할 때 비상선언에 대한 용어 정의까지 친절하게 보여주고 나서는
결국 영화 다 보고 나오면 비상선언이 뭐였는지 모르게 되는 작품
청문회는 진짜 혀를 내둘렀습니다
진짜 후반부에서 경찰이 자기 몸에 바이러스 집어넣는건 가족 문제니까 눈돌아서 이성적 판단이 안되니까
그럴수 있다 정도로 넘어 가는데 나머지는 지적 하신부분 너무 공감 되어요
그냥 수정판으로 미국에서 돌아가 라고 해서 노을지는 모습으로
영화 끝내고 열린 결말로 했어도 명작 되었을 영화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