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빨간 문] 올 여름 가장 무서운 영화
조회 388 작성일 2023.08.31 02:43
감독: 패트릭 윌슨
출연: 타이 심스킨, 패트릭 윌슨, 로즈 번, 애드류 애스터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 소개
달튼과 조쉬가 겪은 끔찍한 사건을 최면을 통해 잊어버린 뒤,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조쉬와 르네는 이혼해서 별거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달튼은 아버지를 향한 앙금이 있어서 서로 어색해진 상황.
르네의 권유로 조쉬가 달튼을 대학에 데려다주기도 하지만,
기숙사에 짐을 풀면서 달튼에게 이런저런 말을 붙여보던 조쉬는 오히려 달튼에게
"아빠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이제와서 참견이야? 그러니 엄마랑 이혼했지" 라는
폭언을 듣고 감정이 상한 채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봉인된 기억의 영향을 문득문득 받는 상태였는데,
미술을 좋아하는 달튼은 무의식 중에 자꾸 과거 기억과 연관된
그림을 그리고 한밤중에 유체이탈을 하거나,
형제단의 파티에 갔을 때 죽은 소년의 귀신을 보거나[2] 기숙사에서도
계속 괴현상을 겪는 등 평온치 못한 일상을 보낸다.
마찬가지로 조쉬 또한 때때로 멍해지는 증상 때문에 MRI 검사까지 받지만
검사를 받던 도중 귀신에게 습격 당하는 환각을 보고,
집에서 혼자 기억력 단련[3]을 하다가 창문을 깨고 들어온 괴인의 환각을 보는 등
괴현상을 겪으며 점차 평온했던 일상이 깨어지고 수면 아래에 침잠해있던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인시디어스: 빨간 문에서 진짜 재밌는 사실이 파커 엄마 배우가 알고보니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프레이야 배우 겸 성우라고 해요.
인시디어스에서 무섭게 나왔는데 라그나로크에서 매력있는
여성으로 나와서 여러모로
솔직히 말하면 인시디어스 자체가 그렇게 까지 공포 스럽진 않음
분위기가 무서운 거지 캐릭터들 디자인이나 행동은 거의 뭐 어린이 애니메이션급
앨리스 할머니나 칼 할배가 캐릭터 마이징이 좋게되서 다행이지
둘 없었으면 인시디어스는 2편으로 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