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일제 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조회 391 작성일 2023.08.30 03:44
감독: 이해영
출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귀공자 소개
“유령에게 고함. 작전을 시작한다”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통신과 직원 백호.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뿐.
기필코 살아나가 동지들을 구하고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 사이, 의심과 경계는 점점 짙어지는데…
과연 ‘유령’은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성공할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역사 영화 싫어 하는 데다가 평점이랑 리뷰까지 망했길래
기대 진짜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유령 재밌던데
기대를 너무 안하고 봐서 그런가… 일단 박해수 연기가 진짜 개지렸고
이하늬 박소담 나오는 장면 다 좋았는데 어느 부분이 개연성이 없다는 건지 설명해주실 분,
나만 그냥 별생각없이 재밌게
묵직한 감동이 있었던 유령
압도적 결말과 더불어 워맨스가 돋보이는 그녀들의 모습은 아직도 잔상이 계속 남아 있움
영화 유령 정체가 누군지 궁금했는데 반전은 이미 패를 공개하고 시작 한다는거
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설경구가 이하늬랑 치고 박고 싸우는데 계속
비등비등 막상막하 인건 그래 영화니까 그렇다고 치자.
마지막 커튼액션씬은 정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더라.
그리고 박소담이 그 극장에서 왜 설경구 먼저 안쏘고 목매 달린 동지 먼저
살렸는지랑 총탄 수백발이 날라와도 단한방도 안맞는 것도
개웃 겼고 중간에 박소담이랑 이하늬 잘 도망가다가 이하늬 먼저 내보내고
박소담이 시간 끌겠다고 같이 안나가는거.아니 시간 존나 충분 했잖아
걍 같이 튀었어도 넉넉한 시간이 였잖아?클리셰가 무슨 심심하면 튀어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