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소음이 커지면 폭탄이 터진다
조회 1,539 작성일 2023.09.02 02:49
화 데시벨 소개
감독: 황인호
출연: 김래원 정상훈 이종석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차은우 생각보다 훨씬 자연 스럽게 녹아 들어 있어서 너무 좋았음
김래원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큰기대는 안했는데 아무것도 안찾아보고 본게 신의 한수
솔직히 기대안하고 영화 보러 갔다가 펑펑 울면서 나왔던
진짜 차은우 연기 잘하는 건 알았는데 진짜 개잘했음 여운 엄청 남았던
근데 겁나 잘생김 근데 또 이종석까지 나와서 심장이 뿌슝 빠슝 했음.
아 몰라 후유증 겁나 남아요 진짜 아 눈물
선원들 함내 스토리나 좀 더 넣어주면 좋앗쟌아 재밌게 지내는 모습이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개연성이 좀 더 있었겠지 초반엔 이종석 보이지도 않고
갑자기 등장할때도 쌩뚱맞게 느껴졌고 무튼 좀 불친절한 영화 였어.
관객이 이해 하면서 쫒아 가게끔 해야 하는데 스토리 구성이 많이 아쉬웠음.
김래원 김민기 차은우 이종석 이야기 만들게 얼마나 많음.
개인적으로 김민기가 얼마 안나와서 아쉬워